키보드 청소

요새 컴퓨터에서 키보드에 세균이 그렇게 득실거린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어 새해 맞이 키보드 청소를 했다.

약 3~4년쯤 사용했던 녀석인데 키감을 잃고싶지 않아 키스킨 씌우지 않고 마구 애용해 주었더니 상태가 다음과 같았다.


청소전...

우웩~~~~



안되겠다 싶어서 다 분해해서 (체리는 따로 스크류 조립되지 않아서 분해하기 편하다.) 키캡은 퐁퐁으로 닦고, 키보드 기판은 샤워기로 헹구고 구석구석에 있는 때를 면봉으로 모두 닦아냈다.


그 후 하루 정도 말린 다음 다시 조립했더니 짜잔~~
이렇게 이뻐졌다.


커버의 색이 누래진 것은 어떻게 닦을 방법이 없는 것 같다. 세월의 흔적으로 가져가야지....



앞으로 10년은 더 이뻐해줘야 할 녀석인데.... 문제는 ps/2는 이제 legacy라 어찌 될 지 모르겠다는 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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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웡구 | 2008/01/05 22:07 | Review & Tips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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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Sengoku at 2009/03/05 11:52
잘, 읽고 지나갑니다... 훨씬, 깔끔해졌네요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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